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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센트럴자이, 1순위서 중소형 마감 대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783가구 모집에 1036명, 59A㎡형 4.02대 1, 84㎡A형 2.17대 1, 84㎡B형 3.08대 1…2, 3순위 기대 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GS건설의 대전 센트럴자이가 청약 1순위에서 일부 중소형 평형이 마감되는 등 ‘부산발 부동산 청약열기’가 대전까지 불어왔다.


센트럴자이는 올해 대전의 첫 분양이어서 뒤따를 건설사들의 분양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마감결과 783가구 모집에 1036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단지는 112%, 2단지는 230%의 청약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 2.17대 1 ▲84㎡B형 3.08대 1 ▲59A㎡형 4.02대 1 ▲59㎡B형 1.17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72㎡형은 54가구 모집에 33명이 청약해 중소형이 높았다.

대전 센트럴자이는 전매제한이 없고 최근 몇 년 새 대전지역 아파트 평균분양가보다 낮은 740만원대여서 청약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도금 전액무이자, 대전고, 성모초 등 교육환경이 빼어난 것도 한 이유가 됐다.


한편 센트럴자이는 대전시 중구 대흥1주택재개발구역 6만3052㎡ 땅에 14층부터 최고 30층까지 18개 동 1152가구를 분양한다. 12~13일 2,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7~31일까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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