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2155선을 전후로 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사자'세로 돌아서며 외국인과 힘을 합치고 있으나 기관이 '팔자' 우위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제어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89포인트(0.70%) 오른 2154.0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0억원, 514억원어치씩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기타계(856억원), 기금(616억원) 등이 '팔자' 강도를 높이면서 총 1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2129억원, 비차익거래 745억원 순매도로 총 2875억원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화학(1.46%), 운송장비(1.09%) 등은 오후 들어 오름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나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업(1.33%), 음식료품(1.44%), 비금속광물(1.48%) 등도 1%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도 소폭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1.70%), 통신업(-1.59%), 종이목재(-0.64%), 의약품(-0.31%), 운수창고(-0.8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포스코(-0.21%), 현대모비스(-0.14%)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0.56% 가량 내리며 내림폭을 소폭 키웠고 한국전력 역시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384종목이 상승세를, 11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407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5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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