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연맹(IAAF)과 MOU 체결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오는 8월 27일 개막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포스코는 최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내 후원사로는 삼성전자에 이어 포스코가 두 번째이며, 세이코 시노펙 NTB TBS TDK 도요타 아디다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철강업체중에서는 처음으로 대회 후원사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회사 홍보 효과도 클 전망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독일 아디다스, 일본 도요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 층 더 위상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각국 선수와 임원수송, 자원봉사자 확보와 대회시설 등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포스코의 공식후원사 참여로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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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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