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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주가연계예금(ELD) 상품인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월이자지급 원터치 1호'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에 관계없이 연 3.0% 이율로 매월 이자를 지급하며 가입기간 중에 한번이라도 코스피200이 기준지수보다 125% 오르면 연 3.2%의 이자를 만기 때 추가로 지급한다. 최고 6.2%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
개인 및 법인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매월 이자 지급으로 안정된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원금보장이 가능하다"며 "은퇴 후 안정적인 재정계획을 세우려는 고객이나 고정자산은 많지만 현금 유입이 적은 고객, 펀드 투자에 불안을 느끼는 고객 등을 위한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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