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유화증권은 9일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2분기부터 전방산업의 회복세를 통해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실적은 디스플레이 시장 악화 지속과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판매량 부진의 영향으로 저조하겠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2분기 실적회복에 대한 관심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4월부터 LCD 패널가격이 보합추세고 5월에 반등할 전망에 따라 우주일렉트로에 수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 지진피해 여파로 인한 공급 감소와 3D TV, 스마트TV의 수요확대로 2분기부터 LCD 패널가격 반등이 예상된다"며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우주일렉트로의 LCD 패널용 커넥터 출하량은 LCD TV 패널가격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하이앤드 디바이스 수요 증가역시 성장성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트로는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S 판매 증가와 함께 실적 호조세 기록했다"며 "올해 3월부터 갤럭시S 2에 대한 커넥터 공급 개시와 엔화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되고 있어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