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기획재정부는 6일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달 중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재정증권은 3조원으로 2조원을 발행해 1조원을 순상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증권은 28일물 할인채 형태로 25개 은행, 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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