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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동일토건 워크아웃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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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일토건의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워크아웃) 채무조정이 결정됐다.


동일토건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채권단의 91%의 동의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인토건의 기존 차입금은 만기가 2015년 12월말까지 5년간 연장됐다. 채권단은 300억원의 신규자금 및 대폭적인 이자율 감면을 통해 회사 조기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동일토건에 대해 분기별 영업, 재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 지원함으로써 경영정상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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