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밤10시~새벽2시 '탈모를 막는 시간'

시계아이콘01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밤10시~새벽2시 '탈모를 막는 시간'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피부만 자외선이나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니다. 두피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반응하고 있다.


스트레스, 식습관,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인해 두피의 균형이 깨지거나 피지 분비량이 변해 건성 두피가 지성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각질이 일어나 건성 두피로 바뀌기도 한다.

또 개인의 컨디션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맞춰 두피 컨디션이 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변화무쌍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지치고 민감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적의 시간대는 언제일까.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 역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밤 시간대’가 정답이다.


밤에는 세포 재생작용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돼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두피를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시간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저녁보다는 아침에 머리를 감는다. 그러나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저녁 시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신체 움직임으로 인해 두피에는 땀과 피지,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결국 저녁 시간이 되면 두피는 스트레스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로 인해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고, 자연스레 각질의 양은 늘어난다.

따라서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 머리를 감아 두피가 스트레스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좋다. 단, 저녁에 머리를 감을 경우 반드시 드라이어를 이용해 모발을 완전히 말려야 한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젖은 머리가 세균의 온상지로 변해 오히려 두피환경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전문 허브샴푸 브랜드 에스따르 마케팅팀 김윤덕 차장은 “우리 몸은 수면 중에 피부, 두피 등 세포를 재생하는 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밤 동안 혈액순환과 영양분 공급으로 두피를 진정, 재생시킬 수 있다”면서 “따라서 두피 및 모발 관리의 가장 기본인 천연성분의 샴푸와 두피 리듬에 맞춘 스페셜케어 제품을 통해 두피의 원활한 재생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발이 쉽게 끊어지고 푸석푸석한 상태라면 모발의 뿌리에 해당되는 모근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는 신호다. 이럴 때는 모근에 영양성분을 집중 공급해 모근을 튼튼히 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스페셜케어 제품이 필수. ‘에스따르 헤어로스 컨트롤 토닉’은 구절초에서 추출한 천연약용성분이 약해진 두피와 모근을 집중적으로 강화해준다. 샴푸 후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질러 흡수시키면 잠 자는 동안 모근에 영양분이 집중 공급된다.


두피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두피가 건조한 상태다. 세안 후 로션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듯이 드라이 후 건조한 두피에 두피전용 크림을 발라주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과 고순도 수분을 함유한 ‘헤드앤숄더 헤어 폴 클리닉 두피 마사지 크림’은 손끝에 발라 두피 전체를 꾹꾹 눌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낮 시간 동안 받은 두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피에 뾰루지가 났다고 긁거나 짜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두피에 상처가 나면 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이럴 때 두피 뾰루지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면 두피 자극 없이 뾰루지가 쉽게 완화된다. ‘에스따르 스칼프 케어 에센스’는 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마로니에와 꿀풀잎에서 추출한 무자극성 천연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피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영양분이 두피 뾰루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샴푸 후 트러블 중심으로 문지른 후 다시 헹궈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