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한국증권금융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을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달'로 정하고 총 8500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이날 증권금융은 아동양육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권금융이 지난해 기증한 꿈나무마을 미니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으며, 증권금융 사내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어린이들과 축구경기를 함께 한 뒤 축구공과 어린이날 선물도 증정했다.
증권금융은 오는 13일 신길동에 위치한 청소년 치료보호시설인 마자렐로센터에 1000만원,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각각 후원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성북동에 위치한 다문화다민족 어린이집인 베들레헴어린이집에 야외활동을 위한 차량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1일 인솔자로 나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선물도 증정 할 예정이다.
김영과 대표는 "올해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소외아동 희망 가꾸기' 사업을 선정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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