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조해표는 산삼배양근흑초와 대추농축액, 대보농축액, 감초농축액을 혼합해 발효한 신개념 건강 식초음료인 '해표 건강초'를 3일 출시했다.
건강초는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한방바이오㈜와 함께 공동연구개발해 만든 제품이다.
국산현미를 발효시킨 흑초에 산삼배양근 농축액을 함유했으며 대추농축액과, 대보농축액, 감초농축액, 국산벌꿀 등이 혼합, 숙성돼 부드럽고 마시기 좋다.
또 설탕과 인공색소,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차가운 물에 희석해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차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계절에 상관 없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건강초는 업계최초로 산삼배양근을 넣어 기능성을 올리고, 여름철에만 시원하게 먹던 식초음료를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식초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해표 마시는 식초 콜라겐, 석류, 감 제품과 함께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돼 올 한해 식초음료 시장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00ml 용량에 7200원대, 900ml 용량에 1만2800원대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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