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 'A+++' 달성한 콤비 냉장고 출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유럽시장에 높은 절전효과로 에너지 소비효율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를 달성해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한 프리미엄 콤비(Combi) 냉장고 2종을 독일 시장 등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유럽 최대 용량인 385리터로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외관 크기가 같은 동급 제품 대비 내부 용량을 약 50리터 가량 더 넓혔으며, 고급스러운 색상을 채택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pos="C";$title="";$txt="";$size="428,504,0";$no="20110502171211036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자체 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의 친환경 기술로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를 획득해 기존 'A'등급 제품에 비해 전력소비를 60% 가량 줄였고, 연간 60 유로(Euro) 절약 및 이산화탄소(CO2) 93kg을 저감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출시가격은 동급제품 중 최고가격인 1599유로~1699유로다.
한편 '콤비 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에 있고, 냉장실이 위에 있는 형태의 냉장고로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라고도 불리며, 유럽에 판매되는 냉장고 중 50% 이상을 차지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성호 기자 vicman12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성호 기자 vicman12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