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올 여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에어컨 성수기를 대비해 휘센 에어컨 무상 사전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LG전자는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3000여명의 전문기사들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 에어컨 가동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문기사들은 에어컨 필터청소뿐만 아니라 가스 압력상태 및 실내·외기 외관 점검, 전원 및 시험가동 확인 등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LG전자 휘센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1544777.co.kr)나 대표 전화(☎1544-7777)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의 경우 부품교환 등 유상 수리비 발생시 1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기영 한국마케팅본부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 마케팅팀장은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에너지는 절약 할 수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사후 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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