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아이에너지가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에 강세다.
2일 오후 2시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날보다 80원(3.15%) 오른 2620원을 기록 중이다. 3거래일만의 상승 반전.
이날 뉴욕타임스가 빈 라덴의 사망소식을 보도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유아이에너지의 강세는 빈 라덴의 사망으로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중동지역이 안정화되면 이라크에서 유전개발을 하고 있는 유아이에너지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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