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도시가스 요금 인상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일 오후 1시25분 대성에너지는 전일대비 3.65% 오른 7390원을 기록중 이다.
한국가스공사도 3.37% 상승한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LNG 도입 단가 인상분 등을 반영해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상폭은 용도별로 주택용은 4.9%, 업무ㆍ난방용은 2.1%, 일반용은 4.5%, 산업용은 7.1% 등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소매요금(서울시)은 취사용은 785.77원/㎥, 개별ㆍ중앙난방은 791.22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