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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5월국회 소집.."4일 한EU FTA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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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엽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야당과 협상을 벌여 5월4일 한EU 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FTA는 경제를 위한 사안이며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유럽의 27개국이 대한민국 국회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EU FTA 비준안 처리에 걸림돌이 된 축산농가에 대한 양도세 감면 등 정부의 양보를 강조하며 "민주당내 경제를 아는 분들이 이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면서 "5월4일 날짜도 야당에서 제시한 만큼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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