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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Q 매출 3372억원..'역대 최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넥센타이어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지난 1·4분기 국제회계연결기준(IFRS) 총 매출액이 3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377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1.2%의 수익을 거뒀으며 경상이익은 41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는 지난해 대비 환율의 하락과 천연고무를 비롯한 원부재료의 급등 등 여러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의 판매 호조 및 신차용 타이어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가동 4년째에 접어든 중국 공장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진행 중인 경남 창녕 공장의 제품 생산은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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