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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KT는 전날 분당 사옥에서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인성 GSS 부문장과 임현재 노조부위원장, 장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KT노사 YOUTH 장학사업은 작년 KT 노조가 제시한 신노사운동의 일환으로 KT 노사는 사측의 기부금과 노동조합의 조합비를 합해 장학사업 예산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 학생들이다. 학교 졸업시까지 연간 180만원 상당의 등록금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3학년 각 70명씩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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