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출신 컨테이너 영업 전문가…컨 사업 역량 강화 기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TX팬오션이 컨테이너 영업 전문가인 김윤기 전(前) 현대상선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 컨테이너 사업 강화에 나선다.
AD
27일 STX팬오션에 따르면 김윤기 신임 부사장은 향후 STX팬오션의 국내외 컨테이너 영업 및 기획 등 컨테이너 CIC(Company In Company) 부문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해운에 입사, 현대상선 미주법인 대표, 현대상선 컨테이너 사업부문 부문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이 분야에 근무해온 해외 영업 전문가다. 2010년 이후에는 현대상선 컨테이너 부문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을 담당해왔다.
STX팬오션은 세계 30위권의 인트라 아시아(Intra-Asia) 선사로 급성장한 컨테이너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 선대 경쟁력 및 해외 영업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