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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터치패널 업체의 수주 차별화로 수혜 <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27일 에스맥에 대해 터치패널 업체들의 수주 차별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하회한 1분기 매출과 태블릿PC용 터치패널 물량 감소,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물량 증가, 영업이익률 상승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정EPS를 각각 18%, 3%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추정실적 기준 PER 4.4배에 불과하다"며 "터치패널 업체들이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차별화가 진행되면서 수혜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에스맥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0%, 202% 증가한 814억원, 42억원을 달성해 매출은 예상을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감소는 에스맥의 갤럭시탭용 터치패널 생산 물량 감소 때문이며 영업익 증가는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비중 증가와 ITO 필름 내재화 모델 출시에 따른 영업이익률 향상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48% 증가한 99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4억원이 전망돼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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