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조선관련 종목이 25일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보다 9000원(1.74%) 오른 52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또 삼성중공업은 3.67%, 대우조선해양은 5.65%, STX조선해양은 4.90% 상승하는 등 조선업이 코스피 지수 최고점 경신에 힘을 보태고 있는 모양세다.
김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선과 드릴쉽 발주강세가 지속되고 LNG선과 LNG플랜트의 발주가 시작되는 2분기에 조선업종이 다시 재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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