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단기 급등후 이틀째 조정으로 주당 90만원선을 하회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0.66%) 내린 8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골드만삭스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JP모건증권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주요 반도체 제품의 업황 호전이 본격화하는 상황이며, 국내 반도체 업체의 경쟁력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의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업종 톱픽(Top Pick)으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추천했다.
구자우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닉스는 D램 경쟁력과 향후 낸드에서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