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스코엠텍이 도시광산업체 추가 인수 소식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6%)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강 원료 및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포스코엠텍(대표 윤용철)은 이사회를 열고 폐자원 회수 및 1차 가공전문 도시광산업체 리코금속의 지분(88.6%)과 경영권을 인수키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리코금속이 보유하고 있던 사업부지는 물론 폐자원 수집 및 재활용 인허가, 원료수급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나인디지트를 인수한 포스코엠텍은 이번 인수로 나인디지트의 ‘제련’ 기술을 포함한 ‘회수-선별-파쇄’까지 도시광산업의 모든 공정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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