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서태지와 이지아가 부부?'
톱스타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고 현재 이혼소송중이라는 보도가 터져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1일 한 스포츠지는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고 현재 이혼 소송중이다. 이들의 이혼 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2차 공판이 진행된 것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스포츠지는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3~4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대규모 소송을 진행중이다"라며 "이들의 신상정보가 비밀에 부쳐져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아와 정우성이 열애중임이 공표되며 이혼 소송까지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를 접한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 네티즌들은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그동안 이지아가 결혼상태였다는 것이 놀랍다. 어떻게 감쪽같이 속일 수 있나"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서태지 콘서트에 참석한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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