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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시신 시베리아 눈 속에서 발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7초

외계인 시신 시베리아 눈 속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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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의 외진 동토에서 외계인 시신이 발견됐다고.

외계인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이르쿠츠크주(州)의 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해마다 수십 건 접수되는 곳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눈 속에 반쯤 묻힌 외계인 시신은 손상 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입이 약간 벌어진 채 발견됐다는 외계인은 깡마른 체형으로 키가 60cm 정도다. 영화 ‘ET’에 등장하는 외계인과 비슷하게 생겼다.


오른쪽 다리 일부는 떨어져나가 없다. 두 눈과 입은 깊은 구멍이 나 있는 듯한 모습이다.


외계인 시신 시베리아 눈 속에서 발견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이들 사이에서는 “외계의 방문객들이 사고 이후 그대로 놔두고 간 시신”, “UFO가 지구에 충돌한 이후 러시아군의 UFO 전문가들이 수습 과정에서 빠뜨린 시신”이라는 등 말들이 많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한 달 전 이르쿠츠크 인근에 UFO가 추락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른 바 있다고 19일 전했다. 목격자들은 빨갛고 파란 발광 물체가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목격담이 잇따르자 러시아 당국은 조사관까지 파견해 자세히 살펴봤다. 그러나 추락했다는 우주선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번 동영상을 올린 이고르 몰로비치는 “외계인 시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러나 이상한 것은 주변에서 우주선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계 우주선이 시신을 그냥 놔두고 돌아가버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물론 정교하게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한 블로거는 “정교하게 만든 인형으로 조작한 것임이 분명하다”며 “왜 외계인은 한결같이 벌거숭이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번 동영상은 17일 인터넷에 올라온 뒤 지금까지 조회수 90만 건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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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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