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미래나노텍이 디스플레이패널 산업 회복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48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날보다 710원(7.33%)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1·2위 TV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ED TV 가격을 하락시켜 수요를 증가시키려는 전략으로 선회했다"며 "미래나노텍은 2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사업 역시 주가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규사업으로 대형 터치패널, 터치패널용 필름, 위상차 필름, 재귀반사 필름, LED 조명용 부품 사업, 대형 LED용 도광판 등을 추진중"이라며 "이러한 신사업부문을 통해 중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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