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좋은사람들의 발행예정인 제2회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상위권의 패션내의 전문업체 ▲차별화된 브랜드전략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력 ▲해외공장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등을 꼽았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1993년 설립된 패션내의류 전문업체로 제임스딘, 보디가드, 돈앤돈스, 예스 등 7개의 내수브랜드와 1개의 수입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초 백색내의 위주의 국내시장에서 동사는 차별화된 광고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디자인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단기간내 시장진입에 성공했고 평가일 현재에도 패션내의 부문에서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위권의 내수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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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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