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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 코스피 하락 + 배당금 수요 + 유로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03분 현재 전날보다 0.2원 오른 109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한편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주 종가 기준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대한 기대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기업 배당금 수요에 대한 기대로 은행권이 롱플레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고점 인식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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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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