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세훈 서울시장, 대권행 미국 방문 길 올라

시계아이콘01분 42초 소요

워싱턴 정가에서 커트캠벨, 존햄리 등 정관계 중요인사 만나 한반도 정세 논의...하버드대 케네디?비즈니스스쿨에서 전 세계 리더들에게 도시경영전략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보스톤 볼티모너 워싱턴DC 등을 돌며 주요 정관계 인사들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대권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오 서울시장은 17~24일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톤과 볼티모어, 워싱턴 D.C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세계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워싱턴에서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햄리 소장, 빅터차 조지타운대 교수 등 미국 중요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한미관계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대권행 미국 방문 길 올라 오세훈 서울시장
AD

또 오 시장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이어 비즈니스스쿨까지 이틀 연속 강단에 올라 다양한 국적의 미래리더들에게 20위권 밖의 도시를 세계 10위권 도시로 도약시켜온 과정, 그리고 5위권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시경영전략을 밝힐 계획이다.

하버드대 강의는 오 시장의 순방 첫 일정으로 18일(현지시간)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서울, 9 to 5 (Seoul 9 to 5 Creative Governance)’를 주제로 진행된다.


19일(현지시간)에는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도시경영의 비전과 전략, 테크아트(Techart)’를 주제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테카르트를 활용한 서울의 매력도와 브랜드 향상을 위한 서울의 도시개발정책,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를 한다.


또 하버드대에선 세계적 석학이자 스마트파워 주창자인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Jr.) 하버드대 석좌교수, 세계 3대 경영학자이자 기업경영전략과 국가경쟁력연구의 최고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교수와 만나 대담을 나눈다.


세계 3대 경영학자이자 기업경영전략과 국가경쟁력연구의 최고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교수의 정규수업을 포함해 모두 두 차례 강의도 하버드대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또 19일(현지시간)과 21일(현지시간)에는 메사추세츠주와 메릴랜드주를 각각 방문, 서울의 8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19일(현지시간)에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메사추세츠주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메스바이오 브로드연구소 노바티스연구소를 차례로 시찰하고 서울을 '아시아 바이오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교환한다.


아울러 메사추세츠주와 '생명과학과 첨단기술분야 상호협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상호 모범사례 공유와 첨단 기술교류의 물꼬를 튼다.


21일(현지시간)에는 마틴 오말리(Martin O'Malley) 메릴랜드 주지사를 만나 MOU를 체결하고 미국 대표 바이오메카인 메릴랜드 주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세계유수대학과 바이오 기업이 집적돼 있는 메릴랜드와 산업클러스터 간 무역과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서울시와 메릴랜드주 기업과 연구센터 간 상호협력활성화를 위한 R&D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순방 마지막 날인 22일 (현지시간)에는 워싱턴 D.C를 찾아 동북아 안보전문가 커트 캠벨(Kurt Campbell)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John Hamre)소장 등을 연이어 만나 동북아안보와 북핵문제, 한미 FTA에 관한 논의를 통해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연합인 미국상공회의소에서는 정치,경제계 인사와 만나 투자유치적격지로서 서울의 장점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이달 초 발표된 도시별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6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동맹국인 미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안보 정세를, 세계적 석학들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미국 내 주요 기업과 R&D센터 등을 서울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기반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번 순방이 여러 도시문화시설과 재개발시설 시찰을 통해 도시재창조 정책을 발전시키고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각 도시와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히게 된다.


또 관광, 투자 등 다방면 협력을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