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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항’ 대통령 전용기, 김해공항서 점검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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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한항공 테크센터 입고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달 기체 이상으로 회항하며 논란을 빚었던 대통령 전용기가 김해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대대적 점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은 지난 9일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 대한항공 테크센터에 입고됐다. 코드원이 테크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는 민간 항공기의 중정비와 제작, 설계는 물론 군용기 정비 및 개조 조립작업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코드원은 테크센터에서 현재 비파괴검사, 기능검사 등 전반적인 점검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제작돼 VIP용으로 개조된 코드원은 B747-400 기종으로 지난해 2월 대한항공에서 장기임차돼 전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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