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여성 팝스타 리아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뭉쳤다. 14일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리아나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녹음한 'S&M' 리믹스 버전을 디지털 음원으로 국내 공개했다. 리아나가 부른 'S&M' 원곡은 4월 16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올라 있다.
‘S&M’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한 ‘S&M Remix feat. Britney Spears’를 통해 원곡보다 도발적인 느낌으로 다시 태어났다. 두 명의 여성 팝스타가 만났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리믹스 곡은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 여러 국가의 아이튠스 차트에서 공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아나는 지난해 새 앨범 < Loud >를 발표해 ‘Only Girl (In The World)’과 ‘What’s My Name?’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올해 초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했다.
10 아시아 글. 데일리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