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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광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광장에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최근 국내산 농산물의 가격인상으로 수입산 농산물의 유통이 많아지고 있어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열었다.

이로써 주민에게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는 방법과 올바른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 나눔장터’ 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품목은 소비량이 많고 수입비중도 높은 식재료 중에 잡곡류 채소류 양념류 약재류 등 총 30종, 60여개 품목이다.

관악구,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열어 원산지 비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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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실물과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판을 함께 전시한다.


또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직원이 상주하면서 국내산과 수입산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해주고 휴대하기 간편한 포켓용 식별요령 리플릿도 나눠준다.


관악구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는 5월과 9월, 10월 중에도 구청광장 ‘환경 나눔장터’나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김흥겸 위생과장은 “이번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워 식재료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 허위표시를 방지함으로써 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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