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피앤씨가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 현대피앤씨는 전일대비 1.32% 하락한 7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피앤씨는 1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현대피앤씨는 "유상증자 자금을 이라크쿠르드지역 광구 일부 지분 취득에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지분 확보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이 완료되지않아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같은날 현대피앤씨에 대해 공시번복을 사유로 벌점 4점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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