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오리온이 기저효과로 1분기 실적 증가를 기록하기는 어렵지만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가 46만5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국내와 해외 제과 사업에서 고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 중”이라며 “최근 대차거래 잔고 증가로 외국인 수급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제과 사업은 국내외에서 모두 성장 중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는 파워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가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제품 종류를 파이류에서 스낵류로 확대 중이고 중국의 대형 유통망 성장과 동반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우수하다는 평가다. 송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 영업이익률 9.5%가 예상되지만 지난해 마케팅비 집행이 낮았던 기저효과로 증가세 시현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중국 30%, 베트남 20%, 러시아 10%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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