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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클로버, 매력 보이스+강렬 래핑··중독성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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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클로버, 매력 보이스+강렬 래핑··중독성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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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은지원과 길미, 타이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프로젝트 그룹 클로버가 강렬한 래핑과 매력적인 보컬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클로버는 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앨범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개성 넘치는 각 각의 매력으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들은 댄스 위주 후크송 일변도인 요즘 가요계 트랜드와 사뭇다른 묵직함으로 차별화를 보였다.


아울러 클로버는 비트 전반에 걸쳐 깔려있는 브라스 Loop으로 인해 라틴느낌이 강렬하게 풍기는 곡멜로디에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타이틀 곡 '라 비다 로카'는 스페인어로 '인생에 미치다'라는 뜻으로 무대를 인생에 빗대 실패나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자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앞서 이들의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보컬 겸 래퍼 길미, 래퍼 타이푼과 3인조 프로젝트 그룹 '클로버(Clover)'를 결성했다"며 "솔로로 활동 중이던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한 것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10여 년 만"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현재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오랜 기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사이다"며 "평소 은지원은 이들과 같이 음악 작업을 해오며 그룹 활동을 희망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음반에는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덧붙였다.


한편 클로버의 첫 앨범에는 '클로버 스타일(Clover Style)',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ICE 트림', '베터 데이(Better Day)'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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