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숭실대학교와 보안기술의 공동 학술연구 및 산학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와 숭실대는 미래 유망 보안기술에 대해 공동 기획과 연구를 수행하고 보안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무형 첨단 보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 및 정보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내 정보보안 기술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산학협력으로 정보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서울여대, 명지전문대, 연변과기대, 몽골국제대학 등 국내외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비롯해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협력,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운영 등 보안전문 인력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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