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은 프리미엄 포도주스 웰치를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웰치포도&블루베리'와 '웰치포도&크랜베리' 제품 2종을 7일 출시했다.
신제품 '웰치포도&블루베리'와 '웰치포도&크랜베리'는 최고급 포도 품종인 미국산 콩코드포도에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첨가한 국내 유일 제품으로, 포도주스의 텁텁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페트병 타입으로 만들어져 편리함을 더했다.
'웰치포도&블루베리'는 콩코드포도 원액에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첨가했으며, '웰치포도&크랜베리'는 콩코드포도 원액에 크랜베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웰치주스는 140년 전통의 세계적인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인 미국 웰치사의 기술 제휴에 의해 2003년부터 전량 국내 생산되고 있으며, 웰치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기준에 따라 수확 후 8시간 이내에 착즙한 포도과즙만을 사용해 맛과 당도, 향, 신선도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임훈 농심 음료CM팀장은 "웰빙 트렌드에 맞게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사용했으며, 웰치주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페트병을 사용해 편리성이라는 고객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해 웰치주스 '포도', '청포도', '백포도', '적포도', '오렌지'와 함께 총 7가지 품목을 갖추게 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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