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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채금리 4주만 최고치근접, 엔약세+미 고용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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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亞 시장서 보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주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흐름이다. 국채선물도 사흘만에 하락세다. 엔화가 6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데다 미국 고용시장이 부진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5분 현재 도쿄채권시장에서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1.5bp 상승한 1.28%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는 장중한때 1.305%를 보이며 지난달 10일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6월만기 10년물 국채선물도 17틱 하락한 139.10을 기록중이다.

달러대비 엔화가 85.53엔을 기록해 지난해 9월21일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금리와 일본국채 금리간 스프레드는 60bp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11월3일에는 18bp까지 좁혀진바 있다.


도쿄채권시장에서 같은시간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채권시장에서는 6bp 상승한 3.48%를 보인바 있다. 미 연준(Fed)이 공개한 3월 FOMC 의사록에서 정책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일본중앙은행(BOJ)이 금일부터 양일간 회의를 갖고 정책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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