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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단', 2011프로야구 개막과 동시 공개시범서비스 돌입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 9단'이 2011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했다.


'야구 9단'은 NHN(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포털인 네이버(www.naver.com)이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은 이용자가 구단 운영에만 그쳤다면, '야구 9단'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승부처에 작전시시를 내리거나 선수를 교체하는 등 야구 경기에 직접 관여할 수 있도록 한 '실시간 개입' 개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웹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버의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여 야구 뉴스를 접하러 온 야구팬이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성이 더욱 강조됐다. 선수 스카우팅과 FA마켓 트레이드와 같은 선수영입시스템과 실존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하는 등 차별화 된 현실성을 구현했다. 전·현직 실존 선수들의 데이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김경문, 김시진, 조범현, 한대화 등 프로야구 감독들의 현역시절 데이터를 사용하여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2011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으로 야구의 인기가 더해질수록 '야구 9단'의 이용자층도 한층 폭넓게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N은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퍼블리시티권과 관련하여 선수협의회와의 계약에 이어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 앞서 일구회와의 계약도 원만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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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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