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판매조건 발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신차구입비 지원을 대폭 늘리고 무이자 할부를 비롯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4일 체어맨 W 및 H 구매고객에게 400만원(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추가 200만원 할인), 로디우스는 300만원, 렉스턴, 카이런 50만원, 액티언스포츠 구매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H 구매 고객의 경우 120만원 상당의 AM 내비게이션 또는 유류비 70만원 지원 등 추가 할인 혜택으로 주기로 했다.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48개월 할부 혹은 차량가격의 10% 할인, 차량가격의 90%는 선수율 20% 이상 납입하고 무이자 36개월 할부에 나머지 할부금을 유예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 카이런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0%~20% 이상 납입 시 4.9%, 5.9% 저리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1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코란도 C,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주고, 경쟁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하면 20만원 추가할인해 준다.
쌍용차의 4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