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631호'는 저금리 시장환경하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저위험 ELS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35.0% 수익이 지급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결정일까지(종가기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결정일에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상승률의 1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7%로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S 632호'는 현대차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체인지업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발행 후 6개월 간 최초기준가격의 85%(체인지업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78%(연 26%)의 수익이 지급된다.
체인지업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최대 51%(연17%)의 기본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1%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633호'는 삼성그룹주인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45.0%(연 15.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45.0%(연 1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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