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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아이유-유인나 음식 미션 완승…'역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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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아이유-유인나 음식 미션 완승…'역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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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역시 아이유와 유인나는 '대세'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는 막걸리를 이용한 길거리 음식 판매에 나서는 '영웅호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 유인나, 티아라 지연, 가희, 이휘재, 노사연 등은 '잘 나가는 팀'(이하 '잘 팀')으로, 신봉선, 홍수아, 서인영, 노홍철, 이진, 나르샤, 정가은 등은 '못 나가는 팀'(이하 '못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했다.

'잘 팀'은 막걸리 완자탕와 부침개를, '못 팀'은 막걸리 스무디와 꼬치를 각각 선보였다.


드디어 시작된 길거리 음식 판매. 두 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인분의 음식을 판매했다. 처음 몇몇 손님이 '못 팀' 가게를 향하며 '잘 팀'을 당황시켰지만 이내 상황이 역전됐다. 추운 날씨 탓에 따뜻한 음식을 선호한 이유도 있었지만 최근 '대세'로 떠오른 아이유와 유인나의 인기에 '잘 팀'으로 남성팬이 몰린 것.


계속되는 부진에 '못 나가는 팀'의 홍수아는 직접 호객행위까지 나섰고, 이진은 핑클 시절 안무까지 선보였지만 아이유-유인나의 인기를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잘 팀'은 상대팀보다 훨씬 앞서 준비한 100인분 음식 판매를 종료했다.


시민들은 각자 맛본 음식에 대한 평가로 1만 원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음식값을 지불했다. 마침내 공개된 총 판매액. '못 팀'은 74만 4천 원에 그친 반면 '잘 팀'은 총 77만 2천 원에 1달러를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대세'의 인기를 실감하기에 충분한 결과였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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