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사월의책)이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07년 학력 위조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 씨가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묶은 '4001'은 지난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틀 판매량만으로 3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출고된 초판 5만부가 매진됐고 4만부가 추가 인쇄되는 등 '4001'은 출판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매층이 40~50대 남성이 주를 이뤘던 '4001'은 이후 30~40대 여성의 구매율이 이를 앞지르면서 점차 구매층이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4001'의 가격은 1만4000원. 통상 책값의 10% 가량을 인세로 지급하는 관행에 따르면 신 씨는 현재까지 1억 원에 육박하는 인세를 벌어들였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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