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양호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1일 박진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1~2월 코스피를 약 12%포인트 하회했지만 3월에는 약 6%포인트 상회했다"며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와 중국 모멘텀 약화 우려 등 악재를 강한 실적모멘텀이 넘어서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당분간 롯데쇼핑의 주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에 근거해서다.
최근 2011년 PER은 12.7배(상장후 PER 평균 12.4배)로 실적 모멘텀을 아직 미반영 상태로 최근까지 약 1.5개월 동안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의 진정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양호한 업황 전망(2분기 소매업경기전망지수 125)과 원ㆍ달러 강세 추이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따.
1분기 영업이익은 3388억원(전년동기15.4%)로 예상했다. 최근 컨센서스가 3336억원으로 다소 높아졌으나, 실적 발표 전까지 컨센서스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기존점 성장세는 백화점 약 13% , 마트 약 7%로 추정했다. 백화점은 고소득층의 견조한 소비를 바탕으로 명품 및 상위 내셔널브랜드 등 고가 패션 상품 매출이 고성장세를 지속한데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마트는 '통큰' 브랜드 확대를 통한 가격 인하와 구 GS마트 통합 완료에 따른 효과로 인한 것이며 두 부문의 성장세는 당초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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