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학 양천구청장, 집중호우 전 하수암거 점검

이제학 양천구청장 하수 관거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제학 양천구청이 3월 31일 오후 2시 30분 집중적인 호우가 시작되기 전 수해요인을 정비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암거 점검에 나섰다.

장비를 갖추고 오금빗물펌프장에서 하수암거로 진입한 이 구청장은 고지수로 하수암거인 오금빗물펌프장 → 목동 11단지 → 신정1동주민센터에 이르는 2.5㎞ 구간과, 저지수로 하수암거인 신월2동 235 샤르망 오피스텔 → 신영시장 → 가로공원길에 이르는 1.0㎞구간을 직접 걸으며 강우 시 빗물의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유수장애시설 유무, 하수박스 내 준설토 퇴적 여부, 하수 박스 구조물 파손 등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