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의 검은콩차 '블랙빈테라티'가 4월의 봄을 맞아 새로운 이름 '블랙빈tea'로 리뉴얼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블랙빈tea는 100% 국산 검은콩의 건강과 구수함을 가득 담아 한층 깊어진 맛이 특징이다. 국산 콩의 껍찔을 벗겨 ½, ¼로 쪼갠 반태 기법으로 콩을 우려내어 검은콩의 영양과 구수함이 살아있어 느끼함 없이 깔끔하다.
블랙빈tea는 시크함으로 대변되는 블랙과 화사한 핑크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뤄진 라벨링으로 새 옷을 입었다. 용기 중앙에 위치한 핑크색 영어 이니셜 'b'에는 beauty(아름다움), black(검정), best(제일 좋은), bean(콩) 등의 의미가 담겨있다.
새로워진 디자인의 블랙빈tea 페트는 여성의 손 관절 모양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자랑하며, Aseptic 무균 충진 방법으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한 검은콩차를 마실 수 있다.
검은콩은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탈모 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산 콩에 비해 비싸지만 믿을 수 있는 국산 콩만을 사용했기에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마실 수 있으며, 기존 310ml에서 340ml으로 용량이 늘어났지만 소비자가는 그대로 유지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블랙빈tea는 240ml 캔과 340ml 페트 두 종류의 용량으로 판매되며 편의점 기준 가격은 700원, 1500원이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블랙빈tea 리뉴얼 출시를 기념, '블랙빈tea 스페셜 에디션'을 생산해 유방암 관련 후원단체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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