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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융광전 투자 '中 태양광전지 설비 두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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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이 태양광 전지 생산설비를 당초 계획의 두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중국 태양광 기업인 성융광전투자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분 성융광전투자는 전일대비 5.48% 오른 787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성융광전은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市)에 본사를 두고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까지 태양전지 일관 생산체계 갖춘 회사다.


중국은 일본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건의 영향으로 앞으로 5년간 태양광 전지 생산설비를 당초 계획의 두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스리산(史立山) 재생에너지사(司) 부사장은 현재 앞으로 5년간 태양광 전지 생산 설비를 5 기가와트(GW) 규모로 늘린다는 애초 목표를 변경, 10 GW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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