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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흑자전환.. 순이익 5506억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55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고사업장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732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1년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대주보는 지난해 채권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5488억원)와 사고보증잔액 감소에 따른 보증손실충당부채환입(3711억원), 보증료 수입(2270억원) 증가 등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남영우 사장은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흑자경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옥 11층 대강당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새 상임이사에 조성봉씨(기획본부장)를, 새 비상임이사에 김정식씨(전 삼성화재 고문)와 윤남근씨(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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