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30일 경기 이천공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D램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작년 하반기 조정을 거쳐 올 2분기부터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어 "세계 경기 등 거시경제 위험 요인 및 원화 절상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도 "낸드플래시는 상당한 가격 상승을 경험하고 있지만 일부 조정 과정을 거쳐 하반기 꾸준히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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