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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아스다R'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아스다R'은 동화풍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커플을 맺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스다이야기'라는 기존 게임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그래픽과 전쟁시스템이 강화됐고 자동 이동, 채팅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이 게임 개발사인 맥스온소프트 신인경 대표는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아스다이야기에 각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과정에서 아스다R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아스다이야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홍콩, 러시아, 브라질 등 1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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