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웅진홀딩스가 29일 자회사인 극동건설의 기저효과와 웅진에너지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110원(1.25%) 상승한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극동건설이 지난해 충당금 설정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며 “웅진에너지 역시 매년 34.9% 이르는 당기순이익 증가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우려했던 극동건설의 재무구조와 관련해서도 대주단과의 협약체결로 올해말까지 롤오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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